인류의 평균 수명이 점차 늘어나면서, 현대 사회는 고령화 시대로 접어든 지 오래다.
신체기관은 나이가 들면서 쇠약해지기 마련인데,
그 중 치아는 재생이 불가하여 젊을 때부터 건강하게 관리 해주어야 한다.

자연스러운 노화로 인한 치아 상실이나 치주염,
갈수록 약해지는 잇몸과 같은 증상으로
치아 손상이 진행 된 경우에는 임플란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임플란트는 저작력이 자연치아와 유사하여 꾸준히 관리 한다면
오랜 기간 견고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치조골의 흡수를 막아주어 주변 치아의 건강도 지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치주 질환을 앓고 있는 노년층 임플란트 치료의 경우,
대부분 어려운 케이스에 속하기 때문에 환자별로
개인 상태에 적합한 수술이 이뤄져야 한다.

예를 들어 간혹 잇몸뼈가 부족하거나 얇아
기반이 튼튼하지 못한 경우에는 수술 진행이
위험할 수 있어, 뼈 이식 방법을 통해 수술을 하기도 한다.

식립 계획을 꼼꼼하게 세우지 않으면 잇몸에 염증이 생길 수도 있고
강한 치아 고정력을 얻기 어렵다.
따라서 다양한 3D CT진단 장비를 통해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철저한 사후관리도 동반해야 한다.

대전 청담수치과 대표 김민규 원장은 “많은 임플란트 치료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무조건적인 시술 강행보다는
환자 개인의 구강 상태를 체크한 후,
적합한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출처: 데일리한국 (http://daily.hankooki.com/lpage/life/202008/dh20200819100013138950.htm?s_ref=nv%20%EC%B0%B8)